안녕하세요.

포천인삼영농조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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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25일

저희 계약재배 인삼포 첫 수확을 했습니다.

어느 정도 인삼 수확이 진행이 되어있는

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으신데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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밭이 크지 않았던지라

금방금방 진행이 됐답니다.

ㅎㅎ

밭에서 캔 인삼은 포대에 담아

원삼과 파삼으로 분리를 해줘야돼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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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리가 끝난 인삼은

박스에 담기게 됩니다.

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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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파삼 손질을 도왔답니다.

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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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말하는  손질은 인삼이

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것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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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질을 하는 이유는

나중에 박스에 담았을 때 옆에

인삼까지도 썩게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랍니다.

조합장님도 직접 오셔서 인삼을 손질하시고

원삼과 파삼을 분리하시는 걸 도와주셨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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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든 셋 이라는 연세가 무색하실 정도로

인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.

밭에서 트렉터에 의해 캐진 인삼은

사진에서 보이시는 거와 같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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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일이 다 사람손에 의해 옮겨지게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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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삼을 캐기 위해서는

 트렉터에 인삼을

캘 수 있는 기계가 붙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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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뒤에 있는 기계가 땅속으로 들어가

인삼을 뿌리부분부터 나올 수 있도록 해줍니다.

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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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기계로 캐기 전의 인삼포랑

 캔후의 인삼포를 찍어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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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옆에 보이는 캔 후의

인삼포랑은 확연히 차이가 있죠?

이렇게 트렉터가 움직이고나면

인삼들이 땅속에서 땅밖으로 올라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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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옆에 계신 아주머니분들이

일일이 포대로 인삼을 넣어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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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일하는 중에는 가장 기달려지는 시간은
아무래도 참 먹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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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번 인삼을 캐는 작업은

비교적 이른 시간에 끝났답니다